백일해 증상 및 예방접종 필수

 

 

       목      차

• 백일해란?
• 예방접종부터 시작
• 어떻게 전염이 될까?
• 백일해 주요 증상은?
• 누가 조심해야 할까?
• 검사
• 치료는 가능할까?

 

 

- 백일해란?

알고 계신가요?  백일 동안 기침한다고 이름 그대로 백일해! 지독한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죠. 마치 감기처럼 시작하지만, 심해지면 기침이 멈추지 않아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고 해요. 단순 감기라고 생각하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이나 뇌 손상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특히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 예방접종부터 시작

백일해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요. 백신접종은 생후 2,4,6개월 때 1차~ 3차까지 기본 접종 후 이후 15개월~18개월에 4차 접종, 4세~6세 때 5차 접종, 11세~12세 때 6차 이후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성인 같은 경우 고위험군에 속해 거나 영유아와 접촉이 있다면 접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임산부일 경우 27~36주 사이에 백일해 예방접종을 맞으면 태아에게 면역이 전달되어 생후 초기 면역력을 제공한다고 하니 태어날 아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예방접종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 어떻게 전염이 될까?

백일해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염된다고 해요. " 에취" 하는 순간 공기 중에 퍼진 세균이 주변 사람들에게 옮겨가죠. 감염 속도가 빨라서 특히 학교나, 유치원 같은 단체 생활에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백일해 주요 증상은?

 

처음엔 감기 같지만, 기침이 점점 심해져요. 기침 소리가 '후우우' 하면서 마치 숨을 들이마시는 소리처럼 들리기도 해요.

· 초기증상(1~2주) : 콧물, 미열, 가벼운 기침이 있으며 전염력이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 중기증상(2~6주) : 발작적인 기침,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과 심하면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 후기증상(회복기) : 기침은 줄지만,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걸려요.

 

- 누가 조심해야 할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노약자가 취약해요. 생후 6개월 미만 아기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며, 올해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 검사

백일해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가 필요해요. 일반적으로는 콧물이나 인후두 분비물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배양 검사나, 백일해를 일으키는 세균의 DNA를 검출하는 PCR 검사 및 혈액 검사를 통해 항체를 검출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는 주로 후반기 단계에서 시행된다고 해요. 배양 검사나 혈액 검사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며  결과가 확실하지 않다고 해요. 기침이 너무 심한 경우, 폐렴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을 알기 위해 흉부X선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 치료는 가능할까?

네, 치료 가능합니다. 항생제 조기 투여 시 증상을 줄이고 전염을 막을 수 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합병증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항생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다 복용하셔야 하는 거 알고 계시죠? 그리고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절대 같이 먹으면 최악의 궁합 영양제 / 복용 방법 /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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